|
김희영 양(사회복지학. 99)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 동안 태국으로 해외봉사를 다녀왔다. 물론 봉사를 하기 위해 가는 것이기는 했지만 나는 해외여행을 가는 듯한 들뜬 마음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나의 기대와 생각들은 도착과 동시에 모두 없어져버렸다.우리는 방콕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그 다음날 아침 목적지를 향해 11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아...
|
|
|
최우길 교수(국제정경학부)본관에서 생활한 지 벌써 꽤 오래 된 것 같다. 넓고 깨끗한 공간, 그리고 최신 설비 등에 늘 감사하며 지내고 있다. 특히 교수연구실은 한국에서(아마 세계에서도) 제일 넓은 공간이 아닐까. 난방은 물론 냉방까지 들어온다니 한 번 기대해 볼일이다. 좋은 점은 누구나 충분히 알고 있을 터이니, 이만큼 하자. 이 글에서 나는 몇 가지 ''본관 유감''...
|
|
|
이중엽(전자정보통신공학. 96)난 올해부터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대학생이 되고 나서도 그냥 컴퓨터를 게임을 하거나 E-MAIL확인, 레포트 작성, 채팅 등으로만 사용하기에는 시간과 컴퓨터, 모두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 투자를 어떻게 하는지도 모른 채 그냥 무턱대고 덤빈 터라 처음엔 몸으로 뛰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바로 증권회...
|
|
|
Angelo N. Rosete 군(AUF 교환유학생/필리핀)봄이 시작되었다. 벗나무가 만개하고 영암의 왕인 문화축제 행사의 참가로 나의 사월은 시작되었다. 이 축제는 백제시대 일본에 한자를 전파하고 아스카 문화를 꽃피운 왕인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 축제는 나로 하여금 나의 조국, 필리핀과 한국 두 나라의 역사, 문화를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했다.아시...
|
|
|
강상삼 군(국제경제학. 98) 아마도 우리는 현재 우리네 인생에서 오월이라는 시절을 보내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 본다.오월이 되면 왠지 모르게 사랑이하고 싶다. 캠퍼스 곳곳에 아카시아 향기가 물씬 풍기듯 우리의 사랑도 향기가 묻어나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이라도 되는 것처럼, 캠퍼스에 걸려있는 커플들의 기념 현수막을 바라보며 함께 가슴 설레이는 이유에서이리라. 조건 없...
|
|
|
주신화 양(순결학. 01)오월 하늘을 보니 어릴적 내가 살고 있네요 아무런 거짓없이 해맑은 모습이 눈부시네요 오월 하늘을 보니 밭갈고 논가시는 엄마 아빠가 살고계시네요 자식들 향한 크신 사랑이 눈물겹네요 오월 하늘을 보니 아직도 십대같은 청춘의 스승님이 살고계시네요 지친 어깨를 토닥이던 따뜻한 손이 느껴지네요 아이들의 순수로, 부모님의 사랑으로, 스승님의 은혜로 ...
|
|
 |
정미라 양(신문방송학.98)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오즈의 마법사에서 쓰인 주제곡, 미국인들이 최고라 꼽는 뮤지컬 그리고 지난 토요일에 개봉된 한국 영화. 혹자에 의하면 이정재 ? 장진영 주연의 무지개빛 사랑주의보 라고 표현했던... 지면을 통해 말하고 싶은 건 한국영화 오버 더 레인보우다.(다들 실망했을까??) 좀 더 자세히 말하고 싶은 건 영화 ‘오...
|
|
|
김유리 양(신문방송학. 00) "와! 채플 시간이 변하긴 변했다." 요즘 들어 주위에서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신입생들에게는 이 말이 생소하게 들리겠지만 이전의 채플을 들어왔던 재학생들은 모두 공감하는 부분 일 것이다. 채플은 우리 학교 학생이라면 꼭 패스해야 만 하는 기도하고 찬양하는 필수 과목이다. 채플 시간이 학생들에게 종교를 강요하거...
|
|
|
오봉숙(신문방송학. 98) 사람들은 죽음의 순간 겸허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또 한가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죽음, 사람들은 죽음의 순간, 겁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적어도 이 영화의 주인공 버트에게는 말이다. 30년의 경찰 생활을 순조롭게 하고 곧 은퇴를 앞둔 버트는 보통 경찰과 비슷하게 몸을 사릴 줄도 알고 부인과 아들 더기를 위해 저...
|
|
|
홍상훈 군(기계 및 제어공학. 97) 얼마전 17대 총학생회를 뽑는 선거가 있었다. 단일 후보로 출마한 카타선본은 결국 50%가 미쳐 못되는 투표율 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이것은 지난 등록금 투쟁 때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직접적으로 관련되지 않은 일에는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우리 선문학우들의 전형적인 모습의 결과였다. 나는 투표를 하지 않은 학우들의 개인주의적 사고를 ...
|
|
|
조중연 양(영어학부. 99) 내겐 너무 낯선 나라였던 말레이시아. 하지만 그 나라는 나에게 그리 멀지 만은 않았다. 처음에는 막연히 새로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AUF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었지만 그곳에서의 유학생활은 나에게 너무 많은 것을 안겨주었다.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말레이시아에 도착한 그 첫날밤을…. 수없이 다짐했던 각오들, 내 자신과의 ...
|
|
 |
송묘숙 씨(선문 문구점) 형설의 공이란 말이 있듯이 옛날에는 반딧불과 눈을 불빛 삼아 공부를 하였다한다옛날이야기가 아닌 나 자신도 중학교에 나가서 전깃불 구경을 처음 했다. 석유등잔을 쓰다가 전기가 들어 왔는데 광명 천지가 따로 없었다. 공동우물을 길어다 밥을 해먹고 웅덩이에서 빨래를 했던 시절, 수도꼭지에서 물이 나오는데 그렇게 신기할 수 없었다. 세탁기는 물...
|
|
|
이광종(철학. 97) 6월 20일 학교 본관에서 발대식을 가진 제1코스 일행들은 6월 24일 인천 국제 공항에서 9시 까지 만나기로 약속하고 약간 들뜬 마음으로 헤어졌다. 24일 아침.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부푼 마음으로 뜬눈으로 밤을 보냈지만 문화 연수는 피곤함을 느낄 겨를도 없이 다가와 있었다.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
|
|
|
서예원(신학. 02)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우린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조국순례 및 해양훈련을 하러갔다.우리들이 방학동안 이걸 하러 간다고 하면 다른 사람들은 힘든데 뭐하러 가냐고 말을 한다. 물론 힘이 들었다. 하지만 이 속에서 우린 얻은 것이 많았고, 괜히 했다고 후회하지는 않았다. 지리산에 올라갈 때는 비가 와서 노고단까지 갔다가 입산 금지라는 말을 듣고 다시 내...
|
|
|
하은정(북한학. 01) 초기 북한의 문학예술은 사회주의 리얼리즘과 민족주의 경향을 보였으나, 1980년대 후반에는 사상과 주제는 김부자와 당에 대한 충성을 그대로 유지하되, 남녀 애정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 큰 인기를 끌게된다. 1988년에 지어졌고 이혼문제를 다룬 백남룡의 '벗'도 예외는 아니다.이 소설은 도 예술단의 성악배우, 중음가수(메조소프라노)인 채순희가 '생활리듬'이...
|
|